티스토리 뷰

 

 

사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찬양하는 제품들을
제가 그리 눈여겨보는 편이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또 광고 같기도 하면서
진짜일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제품들이
몇 개 있어서 직접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막상 원산지 표기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주문을 포기한 적도 몇 번 있었어요.
그 정도로 나름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건강즙을 찾고 있었는데 제주 비트즙이
첨가물도 섞지 않고 또한 농사를 짓는
환경까지 믿을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이곳이야말로 믿고 주문할 수 있었는데요.

 

 

 

 

 

 

후기도 1만여 개가 넘을 뿐만 아니라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 곳이었어요.
사실 광고라고 해도 오랜 시간 동안
후기가 이렇게 많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원산지만 봐도 신선함이
절로 느껴지는 레드비트즙을 주문해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단맛이 살짝 부족한 거 외에는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고 있어서
빠짐없이 챙겨 먹는 중이랍니다.

 

 

 

 

 

 

제 입맛이 너무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즙에 치우쳐있다 보니까 조금만 싱겁거나
덜 달아도 맛이 없다고 느껴졌었거든요.
그렇다고 단맛을 일시적으로 내는 감미료나
다른 첨가물들이 들어가면 뭐 하러
레드비트즙을 주문해서 먹겠어요.

 

 

 

 

 

 

오히려 채소의 성분을 100% 살려서 가공한
제품을 요즘에는 찾아보기가 힘든데
제주 비트즙은 들어간 성분이라고는
채소 100%와 정제수 딱 이 두 가지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더
안심하고 오랫동안 섭취할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즙을 먹을 때 맛 자체가 달지 않아서
싱거운가 싶은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오래 두고 먹으니까 제주 비트집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적인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잘 결합되어서 지금은 너무 만족하면서 먹고 있어요.
감미료를 배합해서 넣지 않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게 마실 수 있었지만 그래서 또 
반대로 깔끔한 맛이 나서 만족스러웠거든요.

 

 

 

 

 

 

지금처럼 환절기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이 염려되고 있는 요즘에는 하나씩
즐겨먹는 제품이나 건강식품들을 보유하고 있잖아요.
사실 이런 말들 자체가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았을 만큼
건강에 이상도 없었고 아직은 나이도 젊은 편이었기 때문에
제 돈 주고 건강제품을 사 먹는다는 것 자체가 어색했어요.

 

 

 

 

 

그런데 바이러스로 인해 젊은 사람이나 연세가 있는
사람 달할 것 없이 목숨을 위협하니까 이제는 저도
스스로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기왕 먹는 거 맛있게 즐길 수는 없는 걸까
하는 생각에 알아보게 된 게 즙이었거든요.

 

 

 

 

 

 

물론 세상에는 빨간빛이 물들여져 있는 자색 채소가
아니어도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많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가장 누가 먹어도
체질에 상관도 없고 엽산, 칼륨, 베타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칼슘까지 갖고 있는 레드비트즙이 
요즘 같은 때 챙겨 먹기 제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만큼 좋은 영양성분을 꾸준하게 섭취하려면
그에 맞게 잘 만들어진 즙을 구해야 했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물론 제가 평소에 관심 없는 분야가 건강 쪽이라서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막상 첨가물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고
깨끗한 원산지까지 보유하고 있는 곳은 없었거든요.

 

 

 

 

 

그러다 제주 비트즙이 유기질 퇴비로 농사도 직접 짓고
수확한 채소를 저장해서 사용하지 않고 그때마다
신선하게 원액으로 가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또 하나 느끼는 게 무조건 대기업에서
만든 채소즙이나 브랜드 자체가 유명하다고 해서
성분까지 다 좋을 수는 없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오히려 어떻게 농사를 짓고 원액으로 추출을 해야
레드비트가 갖고있는 영양성분을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지 알아야 그만큼 좋은 성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제주 한림읍에서 농부가족들이
손수 만든 생선, 마늘, 그리고 다양한 채소를
섞어서 만든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서
농사를 직접 짓는곳이야 말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을꺼라는 판단이 들었어요.

 

 

 

 

제가 예상했던대로 수확한 채소는
그냥 좋은 환경에서 좋은 재료로 농사를
짓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잔류농약검사부터
채소의 껍질과 뿌리의 상태까지 철저하게
검사하는 성분검사가 주기적으로 진행되거든요.

 

 

 

 

 

이렇게 좋은 품질의 채소를 수확하는 이유는
레드비트의 껍질까지 벗겨서 버리지 않고
원액 그대로 가공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농사만큼이나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세척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레드비트는 어떻게 보면 단단한 것 같기도 한데
또 어느 정도의 탄성이 느껴질 만큼 부드러운 느낌도 있거든요.
그래서 더 세척을 할 때 껍질이나 속 안에 있는 알맹이가
부서지거나 표면 자체가 상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극세모 재질의 브러시를 사용해요.

 

 

 

 

이렇게 조심조심 부드러운 솔을 이용한 물 세척이
3번 이상 진행되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섞지 않고 오로지 정제수와 레드비트 두 가지만을
가지고 제주 비트즙으로 가공이 이루어지는데요.

 

 

 

 

 

껍질이나 뿌리에 있는 질산염 성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즙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거쳐서 6시간이상을
중저온에서 끓이기때문에 먹을 때마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이 느껴지는 제주 비트즙맛에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제주청``룡농원은 단순히 즙을 만든다기보다는
건강을 위한 제품을 탄생시키는 농원 같아요.